여름철 까맣게 탄 피부관리 방법!
폭염의 날씨에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폭염 경보가 거의 매일 있다시피한 요즘에는
휴가를 가지 않더라도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거나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살이 많이 타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조금 심하게 햇빛에 노출되어서
피부를 진정시키고 싶으신 분들 또는 가려움 같은 약간의 따가움이 있으신 분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광 화상 우려될 때 피부관리 하는 방법!

1. 냉찜질을 하거나 시원한 물로 목욕하기
- 평소 샤워나 목욕하실 때에도 너무 오래 하지 마시고요, 가능한 미지근한 물 ~ 살짝 시원한 정도의 수온에서 씻어주세요.
냉찜질하실 때에는 너무 꽝꽝 얼은 얼음이나 찜질팩을 그대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냉찜질 팩은 1-2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서 식히신 다음에 하셔야 된다고 합니다.
2. 피부 진정시키기
-피부 진정 성분으로 시카를 많이 쓰는데요, 일단 수분을 채워줘야 한다고 합니다. 알로에 겔 (집에 하나씩 있으신가요? 로드숍에서 대용량으로 1+1으로 행사 자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피부 진정 제품을 바르는 것뿐만 아니라 각질 제거와 같이 피부에 자극되는 제품도 피해주세요!
3. 물 많이 마시기
-물은 개인마다 적정량이 있다고 해요. 과다한 물 복용은 몸을 망칠 수 있으니,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인 만큼 생각나실 때마다 마셔주세요.
근데 또 얼음 물이나 차가운 물은 ... 밖에 나갔다 오셨을 때 마시시고요, 평소에는 미지근한 물을 섭취해 주세요!
4. 자외선을 차단하기
-양산 진-짜 필수입니다. 그늘 없이 걷다 보면 머리가 띵하고 체온이 너무 올라가더라고요..
사실 반팔, 반바지도 햇빛에 너무 노출이 많이 돼서 카디건도 들고 다니고, 시원한 소재로 바지도 입고 있습니다ㅠ
5. 쓰라린 통증이 있거나 물집이 생긴 경우
-병원을 일단 가주세요. 약국에서도 약사분들이 약을 추천해 주시기도 하는데요.
제 경험상으로는 약국 갔다가 며칠 뒤 병원 갑니다....
평소에 이런 증상에 잘 듣는 연고가 있으시다면 급하게 발라보고 가라앉으면 좋겠지만,
피부는 겉으로 노출되는 부분이라 안전하게 저는 병원 추천합니다.
혹시라도 감염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6. 타이트한 옷은 멀리하기
-환부에 닿는 곳은 딱 붙는 것 말고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소재로 살짝 헐렁하게 입어주세요,
땀이 차거나 더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한 해, 한 해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여름이네요,
이런 날에는 집에 있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건강 유의하시고 재밌게 다녀오신 휴가지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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